소식

news

새 소식 뉴스레터 2022년 4월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 댓글0건 조회7,824회 작성일22-04-29 22:56

본문

환경과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회가 되겠습니다.


뉴스레터

60924_1651110029.jpg
2022년 4월 29일(금)
60924_1645332227.jpg

환경과 유기농

  

   여러 유기농단체들과 공동으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1/30의 불편함으로 어렵지 않게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홍보활동을 제안한다.

 `

미세플라스틱

   최근 살아있는 사람의 폐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이 되었다. 국제학술지 ‘종합환경과학’에 따르면 폐수술을 받은 13명을 분석한 결과 11명에게서 미세플라스틱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 동안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경문제는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환경오염사건

   1912년 일본의 이타이이타이병 발병, 1952년 영국 런던에서 1만명이 사망한 그레이트 스모그사건, 1997년 태평양에서 대한민국면적의 16배에 달하는 쓰레기섬의 발견 등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오염사례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사례 외에도 일상에서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 공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폐수의 무단방류, 자동차의 배기가스, 중금속농약의 사용으로 인한 토양 및 강 오염, 쓰레기의 바다유출, 선박에 의한 오염 등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지구의 자정능력을 초과했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 지 예측이 어렵다는데 있다. 물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해결을 위한 노력

   대기오염을 막기위해 공장 굴뚝에 대기오염자동측정기를 설치하거나, 폐수 무단방류를 금지하고, 생활하수관과 강물을 분리하여 하수처리장에서 오수를 처리하여 하천에 방류하거나, 중금속농약의 사용을 금지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친환경 대체에너지의 개발, 자원의 재활용시스템, 내연기관차량 퇴출 및 전기자동차의 약진, 국제적인 노력-유엔의 환경보존지역 지정, ESG 경영 등-도 상당하다.

 

성공적인 사례

   1974모리나(Molina)로우랜드(Rowland) 박사는프레온가스가오존층을파괴한다는내용의논문을과학잡지에발표하였다. 1985영국남극조사팀에의해남극오존층파괴현상이처음발견되었고, 전세계적인반향을일으켰다. 그리고마침내1987년 환경에 관한 최초의 국제규약인 몬트리올의정서를 채택, 대체물질개발과 프레온사용금지 등 국제적인 협력이 활성화되었다. 최근 오존층은 환경이슈에서 밀려났으며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2065년경에는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의 경우 최근 미세먼지 발생률은 평년과 큰 차이가 없으나 황사먼지 발생빈도는 평년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유를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의 고비사막에 대한민국 환경단체와 산림청 등 여러 기관의 노력으로 형성된 숲 때문으로 보기도 한다. 

여전한 문제

   개발도상국의 산업화에 따라 많은 공장에서 폐수, 생활하수, 강물 등이 분리가 안되고 바다로 흘러가고 있고, 공장에서 배출되는 공해물질로 대기오염 역시 심각하다. 


그림. 2021년 동남아시아 국가

60924_1650934852.jpg

   농약과 비료는 작물의 육종과 더불어 수많은 인류를 기아에서 구해냈다. 앞으로 지속적인 인구의 증가, 육류소비의 증가, 유행에 따른 특정 작물의 세계적인 소비는 필연적으로 농경지 면적의 확대를 가져올 것이다. 더 많은 농약과 비료의 사용은 불가피하며, 이에 따라 그 농경지 토양과 그 주변 토양과 지하수, 강에 농약과 화학비료들은 매년 축적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로 인한 부작용-농약중독, 토양 및 수질의 오염, 생태계 교란 등도 불가피할 것이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우려하는 것일 수 있다. 그렇지만 문제가 일어났을 경우 과연 돌이킬 수 있을까? 사람 폐 속에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어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중지하면 태평양의 쓰레기섬의 자잘하게 부서지는 미세플라스틱은 사라질 것인가? 지구는 대체 가능한가?

가습기 살균제

   2011년 서울 아산병원에 원인불명의 폐질환증상을 보이는 임산부를 포함한 젊은 여성이 대거 입원하게 된다. 호흡기내과에서는 이를 이상하게 여겨 다른 병원들에 연락하였고, 유사한 증상의 다수의 환자가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 역학조사를 의뢰하고, 마침내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 신고된 사망자 수 1,740명, 부상자 4,500명이상. 그렇지만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연구결과는신고되지않은사망자 20,000, 건강피해자 950,000명으로추산한다. 1994년출시부터 2011년 시판금지때까지 팔린 살균제는 1,000만병에 이른다.

   처음에는 무해하다고 하여 사용된 물질이 나중에 유해하다고 밝혀지는 사례는 역사적으로 드물지 않다. 중국 진시황이 즐겨먹은 수은, 베트남전쟁때 사용된 고엽제(제초제), 유럽의 탈리도마이드(:입덧 방지용 약이지만, 기형아를 출산하는 부작용을 가짐)같은 약 등.

   농약이 유해하다고 주장하려는 것이 아니라 농약(화학물질)은 신중하게-가능하면 작은 양을- 사용하고, 항상 그 위해성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유기농

   유기농은 농약-제초제, 살충제, 살균제 등-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생산성은 낮으며, 재배하기가 까다롭다. 비닐멀칭재배(최근에는 친환경소재 멀칭)등 유기농법의 발달로 꾸준히 생산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은 유기농을 '건강'으로 생각한다. 맞는 말이다. 또 다른 중요한 사실은 유기농은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는 것이다.


그림. 유기농이 원시적인 농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60924_1650935140.jpg

시간 벌기

   친환경에너지 개발, 자원재활용, 전분소재 플라스틱의 개발, 경유차량의 운행제한이나 전기차의 보급, 대체육의 개발 등 환경과학기술의 발달, ESG경영 같은 환경관련제도의 개선과 국제적인 공조, 대중의 환경에 대한 인식제고 등으로 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개발도상국의 오염문제는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으며, 인구의 증가, 육류소비의 증가, 특정 작물의 세계적인 소비로 농경지는 확대될 것이고, 그 만큼 환경파괴/오염은 불가피하다.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각각의 분야에서 환경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유기농은 농업을 하면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작게 하여, 환경을 보존,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환경오염을 늦추고, 환경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일정부분 벌어줄 것이다.


그림.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구

60924_1650935323.jpg

1/30의 불편함, 그 기여

    국내 농산, 식품시장은 약 260조이고, 그중 약 2조를 유기농 농산, 식품이 차지하고 있다. 국내화장품시장은 14조 정도이고, 유기농화장품 시장은 1,400억정도로 업계에서는 추정한다. 전체 제품시장에서 유기농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미만인 것이다. 만약 일반소비자들이 30번 중 한번, 또는 한달에 하루, 또는 30제품 중 한제품을 유기농제품으로 소비한다면, 유기농제품시장은 지금보다 3~4배는 커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만큼 환경을 보존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자연환경과의 공존, 대체불가능한 지구의 유지에 기여하는 소비가 될 것이다.
   
여러 유기농단체들과 공동으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1/30의 불편함으로 어렵지 않게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정보를 매년 주기적으로 다양한 매스미디어를 통해 제공할 것을 제안한다. 이로 인해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시장이 커진다면 관련산업 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에도 유익할 것이다.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 홍보부


< 본 협회는 기존 농법 및 그 산물들의 불가피성을 인정하며, 배타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60924_1645332227.jpg

.협회소식

분과위원회    분과위원회 각 회원사의 임원급이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진행상 기술적인 문제로

                  연락이 늦었습니다. 5월에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60924_1645332227.jpg

.인증기관 소개 - 컨트롤유니온

60924_1651028440.png

   컨트롤유니온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 인증기관으로서 현재 70 개국 100 개의 지사를 통해 글로벌 인증 및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2015년 12월 COSMOS 인증에 대한 인정을 취득하여 전세계의 COSMOS 심사 및 인증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 상품검정, 시험분석, 담보 관리 그리고 물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품, 식품 안전, 섬유, 산림 및 제지, 바이오매스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3 자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증의 중요성

   현재까지 전세계 71개 국가의 2,100개 이상의 업체에서 50,000개 이상의 제품과 원료가 COSMOS 인증을 받았습니다. COSMOS 인증은 유럽 4개국(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의 5개 인증기관이 통합하여 만든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준입니다. COSMOS 인증 제품은 나노 물질, GMO 유래, 방사선, 동물실험, 석휴화학유래물질 등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인증절차

     인증의 절차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부터 인증서 발행까지는 약 3개월이 소요됩니다.

  • 신청서 접수
  • 신청서 검토 후 계약서 및 견적서 발행
  • 계약서 서명 및 심사 비용 납부
  • 문서 심사 (제품규격서, 원료인증서 등)
  • 현장 심사 (비유기농 원료의 승인은 현장심사 없음)
  • 부적합 발생 시 해결을 위한 보완 자료 제출
  • 심의
  • 인증서 발행 (인증서의 유효기간은 1년)

 

인증 시 유의사항

   유기농 및 천연 화장품 원료나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라벨을 부착하거나 (재)포장을 하는 제조·유통 업체, 브랜드는 인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인증 비용은 제품의 수, 본사 사무실, 제조시설, 창고 등 심사 대상지의 수, 그리고 위치 등을 고려하여 비용이 청구됩니다. 신청서 접수부터 인증서 발행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인증 유효기간은 인증서 발행 후 1년이며, 인증서가 발행된 날부터 COSMOS 로고를 활용해 인증 제품을 생산, 홍보, 판매 가능합니다. 인증의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매년 갱신 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COSMOS 인증이란?

   COSMOS 인증은 2010년 유럽의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들이 연합해 공동 개발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국제 기준입니다. 유럽, 미국은 물론 70개국 이상의 기업들이 선택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화장품 인증 기준입니다.

COSMOS 인증은 △완제품에 대한 인증, ▲원료에 대한 인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완제품 인증에는 COSMOS 기준을 준수하는 천연 원료로 구성된 제품인 ‘COSMOS NATURAL’과 COSMOS NATURAL 기준을 준수하면서 유기농 원료를 일정 기준 이상 함유하고 있는 ‘COSMOS ORGANIC’이 있습니다. ▲화장품 원료에 대한 인증으로는 COSMOS CERTIFIED, COSMOS APPROVED가 있습니다. COSMOS CERTIFIED는 유기농 함량이 있는 화장품 원료를 뜻하며, COSMOS ORGANIC 또는 COSMOS NATRUAL 인증을 받고자 하는 제품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COSMOS APPROVED는 원료에 유기농 성분이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해당 원료가 천연·유기농 화장품 제조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60924_1651028704.png

  홈페이지: http://www.controlunion.co.kr/

  문의: 최다연 매니저 (dianechoi@controlunion.com)

60924_1645332227.jpg

코스모뷰티 서울 2022 전시회 참가회원사 모집

 본 협회주관 '천연유기농화장품관'에 참석하시면 부스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협회관과 별도로 참가하시더라도 회원사면 부스할인을 받으실 수 있게 협조해 드리겠습니다.

* 신청시 신청회사명 뒤에 (KONOCA 회원)을 명시해 주세요.    예) 천유사(KONOCA회원)

* 자세한 사항은 협회로 문의. 

60924_1645314905.jpg

천연유기농화장품전문가 실전교육

 본 협회주관 '천연유기농화장품전문가 실전교육'에 참석하시면 교육비 10%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신청시 신청자명 뒤에 (회사명, KONOCA 회원)을 명시해 주세요.    예) 홍길동(회사명, KONOCA회원)


60924_1651111087.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