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식 양산 ‘천연물안전지원센터’ 건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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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 댓글0건 조회10,280회 작성일20-12-08 09:30본문
양산 ‘천연물안전지원센터’ 건립 확정
기본설계비 등 10억 국회 통과
국제신문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입력 : 2020-12-06 20:07:11 | 본지 8면
- 부산대 캠퍼스 부지 무상 임대
- 2025년 준공… 전액 국비 운영
-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마중물
경남 양산시의 최대 현안인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가 첫 국가시설 건립이 확정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6일 양산시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최근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지에 추진 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천연물안전지원센터의 건립 사업비로
국비 10억 원이 내년 예산으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또 애초 미온적이던 부지 소유주 부산대도 이 센터 건립지의 무상임대에 동의했다.
식약처 타당성 검토와 공모에서도 부산대 양산캠퍼스가 양산 부산대병원과 국내 최대 한방병원을 보유하는 등 이점이 인정돼 건립지로 결정되면서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
시와 식약처는 이에 내년부터 기본계획수립용역 및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천연물센터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지인 첨단산학단지 65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5500㎡ 규모로 건립된다. 국비 36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예산 확보에는 사업지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양산갑)이 기재부와 부산대를 비롯한 관련 기관을 설득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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